마야우메키사의 사당을 클리어한 뒤에 유적들을 따라 고도를 높여가며 이동해 준다. 가다 보면 중간중간 원형으로 된 얼음판이 있는데 폭탄꽃이나 화염의 열매 등으로 깨도 되고 링크의 몸을 날려 뛰어내려도 깨진다. 얼음판 위에서 점프 + 공격으로 내려찍기를 해도 된다. 얼음판은 지붕에도 있으니 화살과 폭탄꽃, 화염의 열매 등을 넉넉하게 챙겨가는 게 좋다. 그러면 얼음판이 깨지면서 보물상자나 하늘에 뜬 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긴 탑 모양의 섬은 트레루프를 쓸 수 있으니까 입구를 찾아 고드름을 깨고 들어가거나 탑 모양 섬 밑에 발이 닿는다면 트레루프를 이용하자. 발이 닿는데 트레루프 거리가 부족하다면 주변에 사각형 물체가 있을 테니 쌓아두고 올라가서 트레루프로 이동하면 된다.
참고로 하늘로 이어지는 섬들의 제일 북서쪽엔 블록골렘이 있는데 신전이 목적이라면 굳이 그까지 갈 필요가 없다.
카하타나우메의 사당 <라울의 축복>
위치 : -3295 3430 1347 (첫번째 사진)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수고했다고 나오는 라울의 축복 사당(진짜인지는 모름)이니 아이템 얻고 오른손 인식시키고 나오면 된다.
사당을 나오면 오른쪽에 계단이 있는데 하늘에 떠 있는 배가 바로 붙어있다. 그걸 이용해서 튀어올라 패러세일을 편 뒤 튤리의 능력으로 남쪽으로 쭉 가면 닿을 수 있는 섬이 하나 있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다시 배를 타고 튀어 오른다. 그러면 이제 링크가 디딜 공간은 하늘에서 떠 다니는 배들밖에 없으므로 눈보라의 정상 근처까지 배를 이용해서 올라가면 된다.
눈보라의 정상쯤, 눈보라의 중앙에 조금 다르게 보이는 위치(눈보라가 안보이는 위치)에 다다르면 천조선으로 향해주면 된다. 그러면 바람의 신전이라는 짧은 영상이 나올 것이다.
바람의 신전 -전승에 등장하는 천조선- 공략하기
천조선 가운데에 있는 홀로그램에 오른손으로 터치해주면 목소리가 들리고 총 5개의 퍼즐을 풀어야만 장치가 제대로 작동한다.
천조선의 던전 맵 기준으로 제일 위에서부터 적어보자면 (설명하기 편하게 위치를 임의 설정했지만 퍼즐을 푸는 순서는 관계가 없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 플레이하다가 막히면 해당 위치의 공략법을 찾아보자)
① 열어야 할 장치 쪽에서 바람이 위로 강하게 불고 있을 건데 패러세일을 이용해서 충분히 올라간 뒤에 북쪽의 탑 옥상으로 올라간다.
옥상에 도착했다면 '울트라 핸드'로 문을 열 수 있으니 열어준다. 밑을 보면 레이저들이 있고, 그 밑에 거대한 프로펠러가 돌아가고 있다. 레이저에 걸리면 튤리의 바람으로 잠금 해제해야 할 장치가 있는 공간으로 가는 문이 닫히기 때문에 레이저들을 피해서 북쪽 벽을 향해 패러세일을 접었다 펴는 걸 반복하며 내려가주자. 만약 레이저에 걸렸다면 바람을 타고 옥상 위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가면 된다. 공간의 위치를 잘 모르겠다면 북쪽에 있는 작은 조명을 기준으로 내려가면 된다. 그 밑에 열려 있는 곳이 있다.(2번째 사진의 노란 박스 안)
장치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튤리의 능력으로 장치를 마주보고 바람을 일으켜주면 된다.(3번째 사진의 하늘색 화살표 방향) 그럼 1층 가운데에 있던 장치 중 하나에 불이 들어오며 작동하기 시작한다.
장치를 움직인 뒤에 뒤돌아서 약간 밑을 내려다보면 맞은 편에 보물 상자가 있으니 챙겨서 바람을 타고 쭉 올라가거나 1층에 워프를 이용해서 1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장치가 활성화되면 레이저가 없어진다.(클리어 한 뒤에 다시 오면 레이저가 켜진 채로 있지만)
*장치를 하나 해제할 때마다 1층에 몬스터들이 소환된다.
② 맨 위의 장치를 해결했으니 그 바로 오른쪽 아래의 장치로 가면 된다. 닫겨있는 문의 오른쪽 바닥을 보면 장치가 하나 있는데 반대쪽에 있는 것처럼 손잡이가 있어야 하지만 부서져 있다. 근처에 있는 고드름을 '울트라 핸드'로 연결시켜서 반대쪽으로 돌려주면 문이 열린다.
공간 안으로 들어가서 장치를 마주보고 튤리의 능력을 써주면 이 퍼즐도 해결된다.
참고로 반대쪽 문을 열면 골렘이 있고 가장 안 쪽에 보물 상자가 있다.
(워낙 간단해서 남긴 스샷이 없다...)
③ B1층의 중간쯤에 위치한 장치는 일단 맵을 켜서 왼쪽 조이콘의 ↓ 버튼을 누르면 뜨는 B1층의 맵을 봤을 때 천조선의 테두리 쪽에 노란색으로 'ㄷ' 자 모양의 표시가 보일 거다. 거기가 출입구를 뜻하는 말인데, 장치와 이어져있는 통로는 오른쪽이다. 근데 작동시켜야 할 장치의 바로 오른쪽에 있는 문은 닫겨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다. 그러니 그 아래쪽에 있는 출입구로 향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B1층의 양쪽 전부 출입구과 출입구 사이, 중앙쯤에 포탄이 설치되어 링크를 노릴 것이다. 그러니 1층에서 맵을 보고 문 바로 위에서 아래로 떨어질 때 패러세일을 펴 위치를 잡는 것이 좋다. 일단 여기도 바로 들어갈 수는 없고, 고드름으로 막혀있으니 폭탄꽃이나 화염의 열매를 쓰거나 입구로 잘 내려가서 칼로 공격 버튼을 누르면 깨지면서 들어갈 수 있다.
1층에서 보면 조금 떨어져서 떠 있는 섬에 보물 상자가 있는 게 보일 텐데 퍼즐을 다 풀기 전에 그곳으로 가면 포탄을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키이스 2마리가 있으니 처리해 주고, 돌아가고 있는 물레방아가 있는데 '리버레코'를 이용해서 역재생해 건너편으로 넘어간다.
그럼 골렘이 있으니 처리해 준 뒤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톱니바퀴 3개 중 2개만 돌아가고 하나는 돌아가지 않고 있을 것이다. 천장을 보면 기다란 고드름이 있으니 화살로 맞춰서 떨어뜨린 뒤에 그걸 이용해서 돌아가고 있는 톱니바퀴와 돌아가고 있지 않은 톱니바퀴 사이에 있는 ' + ' 자 장치에 '울트라 핸드'로 연결시켜 주면 문이 열린다.
안으로 들어가서 장치에 튤리의 능력으로 바람을 불어주면 이번 장치도 해결된다.
참고로 장치 바로 옆에 있던 출입구는 출입구 바로 밑에 열 수 있는 장치가 있으니 그걸 돌려 열면 되고, 창문틀 위에 올라가 트레루프 해주면 1층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굳이 열지 않아도 상관없다.
④ 이제 정중앙의 B2층에 있는 장치가 움직이도록 할 건데 여기로 갈 수 있는 방법은 B1층의 왼쪽 출입문을 통해 가거나, 1층에서 보물 상자가 있는 섬까지 갔다가 B2층으로 날아가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출입문을 통해 가는 방법
B1층의 왼쪽 위에 있는 출입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골렘이 있으니 일단 잡아주자. (첫 번째 사진 화살표 방향으로)
(복도 끝의 레이저를 지나면 보물 상자가 있으니 그걸 얻고 진행해도 된다.)
복도에서 오른쪽으로 꺾었을 때 오른쪽 벽을 보면 2번째 사진의 노란 표시처럼 문이 있다. 가보면 계단이 있으니 그쪽으로 쭉 내려가면 된다. 그럼 B2층이라는 글이 뜰 텐데 좀 더 내려가보면 뚫려있는 곳이 나오고 화면을 돌려보면 장치가 보일 것이다.
골렘이 한 마리 있으니 활로 잡아준 뒤에 건너편으로 날아가주면 된다.
튤리의 능력으로 장치를 돌려주면 이번 퍼즐도 클리어.
- 다른 방법(포탄의 공격 주의)
1층에서 내려다보면 가운데에 떠 있는 섬(보물 상자가 있는 섬)이 보이는데 일단 그 섬으로 날아간다. 상자 안에는 활이 있으니 부족하다면 챙기자.
천조선 쪽을 바라봤을 때 포탄 바로 밑을 보면 조명이 보일 텐데 망원경으로 살펴보면 디딜 수 있는 공간이 보인다.
그쪽으로 날아가면 되는데 한 번에 성공하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포탄도 조심해야 하고 위치도 잘 잡아야 한다. 만약 도착을 못했다면 위치를 바꿔서 떠 있는 배의 천막 아래 공간으로 이동해 준다. 거기서 트레루프로 천막 위로 올라간 뒤, 천조선 쪽으로 방향을 잡고 뛰어올랐다가 B2층으로 날아가도 되고, 아니면 1층의 워프를 써서 되돌아간 뒤에 다시 시도해야 한다.
그렇게 도착했다면 골렘을 잡고 튤리의 바람을 이용해서 장치를 작동시켜 주면 된다.
⑤ 마지막 퍼즐만 남았다. 다시 B1층의 왼쪽 위의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야 한다.오른쪽을 보면 키이스들이 있고 얼음으로 둘러싸인 뚫린 공간이 있는데, 얼음이 닿지 않는 위치에서 천조선의 벽을 타고 맞은편으로 이동해 준 뒤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계단 위에는 보스 골렘이 있다. 무찔러준 뒤에 천장을 보면 구멍이 나 있는데, 구멍 주변으로 트레루프가 가능하다. 트레루프를 해서 위로 올라가 준다.
통로가 있는 쪽으로 이동하면 복도가 나오는데 복도의 오른쪽에는 파묻힌 보물상자가 있다.
왼쪽으로 돌아가면 천장에 매달린 장치가 하나 보이는데, '울트라 핸드'를 써서 보면 유적의 벽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매달린 장치가 인식이 된다.
그 물체를 매달린 장치에 연결시킨 뒤에 회전시키면 문이 열린다. 하지만 순식간에 닫혀버리기 때문에 회전을 좀 더 해준 뒤에 사다리에서 '리버레코'를 써주고 사다리를 올라가서 기다리면 문이 열릴 거다. 재빨리 지나가면 된다.
그럼 계단을 타고 다시 올라간다. 골렘이 바로 근처에 있으니 주의하자.
골렘을 처리하고 나면 튤리의 바람으로 장치를 작동시켜 주면 된다.
그 뒤에 나갈 수 있는 공간에서 왼쪽을 보면 얼음 안에 보면 보물 상자가 있으니 녹여서 아이템을 얻으면 된다.
참고로 얼음덩어리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카메라'를 써서 확인하면 된다. 몬스터인지 보물 상자인지 아무것도 없는 건지 알 수 있다.
튤리의 능력으로 잠겨있는 장치를 모두 활성화시켰으니 1층 중앙의 홀로그램을 터치하면 열리지 않던 문이 열리고 '바람의 신전에 기생하는 프리즈게이라'라는 마왕의 몬스터가 나온다.
프리즈게이라의 몸을 보면 원형의 얼음판이 있는데 그걸 깨부숴야 프리즈게이라의 체력이 닳는다.
방법은 크게 2가지로, 하나는 프리즈게이라가 몸을 떨면서 얼음판을 덮고 있던 얼음 돌(?)로 공격할 때 그 돌들을 피하면서 링크의 몸을 날려 그대로 하강해서 얼음판을 깨는 것과 다른 하나는 폭탄꽃과 화염의 열매, 로켓, 기타 등등을 가지고 프리즈게이라의 몸 밑에 얼음판이 보일 때 불릿 타임을 이용해서 활로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링크의 몸을 날리면 단번에 얼음판이 깨지는데 활을 이용해서 깨려면 두어 번은 공격해야만 깨진다.
얼음판 하나가 깨질 때마다 프리즈게이라가 사라졌다가 아래 혹은 옆에서 게이트를 통해 나타나면서 다가오기 때문에 게이트 위치를 잘 파악하고 위치를 벗어나야 한다.
프리즈게이라의 얼음판이 다 깨지면 2 페이즈가 시작되며 얼음판이 다시 생긴 상태로 나오는데 이때부턴 회오리를 발생시키므로 튤리의 능력을 활용해서 피해야 한다.
공격에 맞으면 체력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지만 균형을 잃고 아래로 조금 추락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살짝 요구된다.
다행히 패러세일을 폈다가 접으면 스태미나가 회복이 되므로 큰 부담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2 페이즈까지 끝났다면 소멸한다.
프리즈게이라를 무찌르고 나면 하트를 얻을 수 있으니 하트를 먼저 얻고(나중에 와도 그 자리 그대로 있긴 하다.) 튤리에게 다가가 말을 걸면 영상이 시작되며 튤리가 바람의 현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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